교사가 권총 차고 수업?…“기대” vs “끔찍” 격론

미국 테네시주 하원에서 교사의 교내 권총 소지 허용 법안을 23일(현지 시각) 통과시켰다.AP통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하원은 이날 공화당 의원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찬성 68표(반...

모스크바 테러는 정보 실패와 전쟁 소용돌이가 빚은 대참사

러시아에서 20년 만에 또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3월22일 오후 7시40분쯤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6200명 전 석이 매진된 공연장의 시민들을 향해 타지키스탄 국...

TV 생방송에 총 든 괴한 10여 명 난입…‘무법천지’ 에콰도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남미 에콰도르에서 수감자 탈옥 사태와 대법원장 자택 앞 폭탄테러에 이어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까지 벌어지며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다. 9일(현지 시각) 에콰도...

‘39명 사상’ 체코 대학 총기 난사범, 父·생후 2개월 아기도 살해한 듯

체코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이 학교 학생인 총격범도 사망했다.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21일(현지 시각) 기...

‘피로 물든 결혼식’ 태국서 신랑이 총기난사…신부·장모 살해

태국의 한 결혼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를 난사해 신부를 비롯한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11시25분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왕남키에오 지역...

日병원 총격 사건 용의자는 80대…인질 붙들고 대치도

일본의 한 병원에서 총기류 발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고 교도통신과 NHK방송이 보도했다.1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15분쯤 도쿄 ...

월마트·식당 무차별 공격…美 총기난사 사망자 최소 22명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 시각) 밤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 폭스뉴스와 NBC 방송이 보도했다.루이스턴 시의회의 로버트 매카시 의원도 CN...

벨기에서 스웨덴 축구팬 2명 ‘총격 사망’…용의자 “난 알라의 전사”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스웨덴 축구팬 2명이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벨기에-스웨덴전이 전격 중단됐다.16일(현...

美 FBI,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체포 중 사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해 ‘폭력적인 위협’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유타주(州)의 70대 남성이 연방수사국(FBI) 요원들과 대치 중 사살됐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

‘韓교포 일가족 사망’ 아비규환서 생존한 5세 “엄마가 꼭 안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망한 모친이 마지막 순간까지 유일한 생존자인 5세 아들을 감싸 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美 텍사스 쇼핑몰 총기 난사...“어린이 포함 희생자 다수”

미국 텍사스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오후 3시40분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소도시인 앨런의 한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기시다 총리 표적 테러…붕괴되는 ‘일본 안전’ 신화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4월15일 오전, 중의원 보궐선거 응원연설을 위해 와카야마현을 방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폭탄 테러를 당했다.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

美, 지난해 경찰 총격에 사람 죽지 않은 날 고작 ‘15일’

미국 전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이 109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 시각) 자체 집계를 토대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편의점에서, 차에서…잇단 총격 사건에 절망하는 美 국민들

연초부터 대규모 총격 사건이 이어지면서 많은 미국인이 망연자실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AP통신이 29일(현지 시각) 사망자가 4명 이상인 ‘총기 난사’ 사건이 올해 들어 6건...

아수라장 된 설 행사…美LA 인근서 총기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설 연휴 행사 도중 70대 아시아계 노인이 저지른 총기난사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美 월마트 총격사건 생존자, 본사에 659억원 소송

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은 직원이 본사에 5000만 달러(약 659억원) 소송을 제기했다.29일(현지 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월마트 총기난사...

美 예술고교서 또 총기난사…범인은 전년도 졸업생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또다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2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60대 교사...

멕시코 남부 시청서 총기난사…시장 포함 최소 20명 사망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다.6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게레로주 산 미겔 토톨라판시 시청에...

러, 학교 총기난사로 17명 사망…경찰 “나치 연관성 조사 중”

러시아의 한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전날 아침 모스크바 동쪽 960㎞ 위치에 있는 러시아 ...

잇따른 美 총기사고…"내가 지킨다” 총 드는 교사들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소지하는 교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10년 전만...